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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블룸버그 터미널과 연동…‘메인 지수’ 시세 제공
‘후오비 메인 지수(HUOBI 10 Index)’ 정보 안내
2018-06-22 17:09:14 2018-06-22 17:09:1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후오비는 블룸버그 터미널과 '후오비 메인 지수(HUOBI 10 Index)'가 연동됐다고 22일 밝혔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실시간 주식·금융·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도구 플랫폼으로, 현재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의 데이터를 사용해 비트코인(BTC),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ETH)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블룸버그 터미널과 연동한 곳은 후오비가 처음이다. 고객은 후오비 플랫폼 USDT 마켓에 상장된 비트코인, 대시, 이오스 등 9개 코인의 시세 정보를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후오비 메인 지수는 후오비 프로에 상장된 코인 중 시가총액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한 우량 디지털 자산 10개를 선별한 것"이라며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금융계의 바이블로 불리고 있는 블룸버그 터미널과 연동된 것은 후오비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후오비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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