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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
2018-06-29 09:43:46 2018-06-29 09:43:4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크리스에프앤씨가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골프웨어 전문업체 크리스에프앤씨는 우량 기업에게 주어지는 패스트트랙(상장 심사 간소화)을 적용 받아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하반기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에 이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을 단독으로 론칭하면서 골프웨어 전문 기업으로 보폭을 넓혔다. 올해는 영국 전통 골프웨어 브랜드인 세인트앤드류스를 론칭하며 고소득층을 겨냥한 성장동력을 장착했다.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회사의 매출액2774억원, 영업이익468억원, 당기순이익342억원을 기록했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성장의 발판이 코스닥 상장이었다면 이제는 올라서는 일만 남았다"며 "골프 업계의 한 획을 긋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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