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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속도보다 방향성…목표가 '하향'-신한금투
2018-07-10 08:34:51 2018-07-10 08:35:0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인바디(041830)에 대해 성장속도는 다소 둔화됐으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4만1000원으로 기존보다 25% 하향조정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041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이 예상되며 지난 6월 인바디 혈압계는 유럽고혈압학회 임상시험을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며 "관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혈압계 해외 판매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중국법인 영업인력을 확대하며 해외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1분기에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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