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선 턱걸이 마감
코스닥, 장 막판 하락전환…780선 사수
입력 : 2018-08-08 16:22:11 수정 : 2018-08-08 16:22:1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2300선 턱걸이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순항하며 2300선에는 안착했으나 상승폭을 키우지는 못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301.4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2300선을 유지한 코스피는 2307포인트까지 올랐으나 막판 상승폭을 좁혔다. 이날 외국인이 139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26억원, 기관은 184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종이·목재와 의약품, 의료정밀, 운송장비, 은행이 강세를 보인 반면 운수창고, 화학, 보험, 금융업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7.08%)가 큰 폭으로 올랐고 현대차(005380)(2.00%), 현대모비스(012330)(2.90%), 신한지주(055550)(1.76%) 등도 강세였다. 삼성전자(005930)(0.21%)와 셀트리온(068270)(0.55%), POSCO(005490)(0.30%), NAVER(035420)(0.81%), 삼성물산(000830)(0.80%) 등도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1.12%)와 LG화학(051910)(-1.83%), KB금융(105560)(-0.38%)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301.45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포인트(0.11%) 내린 783.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포인트(0.11%) 하락한 783.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780선 후반에서 790선 진입을 시도했으나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08억원, 기관이 30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513억원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바이로메드(084990)(-3.07%)와 메디톡스(086900)(-1.26%), 포스코켐텍(003670)(-1.20%)이 약세로 장을 마쳤고 신라젠(215600)(-0.17%), 펄어비스(263750)(-0.80%), 에이치엘비(028300)(-0.84%), 카카오M(016170)(-0.52%) 등도 조정받았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77%)와 CJ ENM(035760)(0.47%), 스튜디오드래곤(253450)(4.12%), 셀트리온제약(068760)(0.95%)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 거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90원(0.35%) 내린 111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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