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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테라세미콘·원익IPS "합병 검토 중"
2018-08-29 18:03:32 2018-08-29 18:03:32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원익IPS가 2년 만에 원익테라세미콘 합병을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이 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다. 2016년에도 한 차례 합병을 시도했으나, 주주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원익테라세미과 원익IPS는 29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제품 다각화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각각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상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양사가 흡수합병 할 경우 1조원에 가까운 장비업체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사업영역 확대 및 고객사 확보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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