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휴맥스(115160)가 현대모비스 인포테인먼트(AV·AVNT) 개발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휴맥스는 전 거래일 보다 850원(13.08%) 오른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발업체 선정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휴맥스는 지난달 31일 장 종료 후 현대모비스로부터 현대모비스로부터 북경현대기차(현대자동차 중국 합작 법인), 동풍열달기아(기아자동차 중국 합작 법인)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상품과 개발과 양산 관련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양산 예정금액은 약 3437억원 규모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21.3% 수준이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순차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양산 예정기간은 각 차종별 5년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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