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은퇴전략포럼)300여청중 참석 성황…"신중년 인생전략 마련 기회"
강연자 발표에 열공모드…참석자 질문도 이어져
입력 : 2018-09-14 14:07:27 수정 : 2018-09-14 15:21:2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과거 노인을 보는 관점으로 바라봐선 안 된다. 사회참여 주체로 간주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공동주최로 열린 '2018은퇴전략포럼'에서 이강호 보건복지부 정책관이 이 같이 말하자 장내를 가득 차지한 300여명의 청중들은 큰 관심을 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중년 일자리와 노후설계'를 주제로 인생 후반전 일과 삶의 프레임 전환, 신중년의 일자리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벌어졌다. 행사장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명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많은 금융 전문가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창직과 신중년의 은퇴 일자리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은 포토월에서 사진을 연신 찍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연장은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뤄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앉을 자리가 없는 줄 알아 아쉬울 뻔 했다"며 "다행히 빈자리를 찾아서 평소에 가졌던 고민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자 청중들은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강연자의 말에 귀 기울였다. 한마디도 놓치지 않기 위해 청중들은 스마트폰으로 자료화면을 찍고 강연 자료에 메모를 하며 '열공 모드' 분위기를 보였다. 간혹 강연자가 설명하는 재밌는 일화에는 웃음을 보였지만 진지한 내용에는 집중했다. 한 참가자는 강연 도중 손을 번쩍 들고 돌발 질문을 하는 등 열기를 나타냈다.
 
강연 중간에 마련된 휴식시간에는 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 이어진 강연에서도 청중들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아직 65세가 되기까지 5년 정도 남았기에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어 포럼장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 퇴직하고 나서 어떻게 새로운 직업과 은퇴 설계를 해야 할지 좋은 팁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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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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