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네이버의 실적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성장잠재력은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며 목표주가 9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공격적 투자 시기로 실적 모멘텀이 부재하고 기타 단기 모멘텀도 약한 시기이긴 하지만 라인 핀테크 사업 성장 잠재력, 스노우 수익화 잠재력, 주요 신사업 중장기 잠재력 등은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연결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 소폭 미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모바일 메인화면 개편 및 추석 연휴 등에 따른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등 매출이 소폭 미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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