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100여명의 업종별, 지역별 소상공인 대표가 참여, 소상공인 사안을 비롯해 국정감사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소공연은 10여년 동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해마다 수백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 지속적인 국정감사 모니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28일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최승재 회장은 올해 3월15일 '대한민국 법률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등 소상공인연합회의 문제제기로 소상공인 관련 사안들이 국회에서 많이 통과됐으나, 아직도 산적한 소상공인 현안들은 문구 하나 바꾸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국회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국정감사를 세밀하게 모니터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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