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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홍콩추계전자박람회 참가
2018-10-11 11:06:58 2018-10-11 11:06:58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8'홍콩추계전자박람회 2018(HKEF 2018)'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처리기를 연구·개발·생산하는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 이번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서 '플래티넘(PCS-350)''이노베이션(PCS-500)' 두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는 맷돌의 원리를 응용한 3단 저속 임펠러를 적용해 저소음으로 우수한 파쇄력을 지녔다. 듀얼 히팅건조 멸균방식과 지능형 에너지 절약 시스템으로 효과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한다. 스마트 보관 기술을 통해 음식물을 부패 없이 장시간 보관할 수 있도록 해 음식물을 모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노베이션(PCS-500)'의 경우 처리 용량을 5L로 늘려 처리 후 결과물 배출 횟수를 월 1~2회로 충분하다고 스마트카라는 덧붙였다.
 
스마트카라의 이은지 해외영업 총괄이사는 "보스턴컨설팅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양이 203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초에 66톤씩, 1년에는 무려 21억톤이 나올 전망"이라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카라의 우수한 제품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는 지난해 23개국 37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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