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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개최
23~25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혁신성장의 초석' 주제
2018-10-11 16:28:21 2018-10-11 16:30:2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은 '혁신성장의 초석'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재·부품, 뿌리기술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4차 산업시대를 이끄는 신산업 기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외 수요기업과 투자자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재부품과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200여개사가 참가하는 제품·기술 전시회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에서 국내 벤처캐피탈사와 투자 협의, 민관 출연기관과의 기술 협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디에고 아르세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총괄, 브래드 템플턴 미국 싱귤래러티대학 교수를 초청해 한국 소재·부품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 또한 마련된다.
 
김학도 KIAT 원장은 "다년간의 행사를 통해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은 산업의 트렌드를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기술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기술개발에서 사업화와 판매수출로 이어지는 종합지원으로 실제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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