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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 국내 흥행 성공 가능할까…예매율 1위 ‘청신호’
2018-10-15 11:27:33 2018-10-15 11:27:3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연이어 히트시킨 데이미언 셰젤 감독의 신작 퍼스트맨이 개봉 전 사전 예매율 1위로 국내 흥행 청신호를 켰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퍼스트맨 28.8%의 사전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1암수살인 8.0%, 2베놈 9.0% 3위다. 비수기 극장가에 오랜만에 흥행 분위기를 달굴 영화로 주목되는 퍼스트맨이 주목되는 이유다.
 
 
 
퍼스트맨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닐 암스트롱의 심리를 세밀하게 조명한 영화다. 이달 초 개막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데이미언 셰젤 감독의 전작 위플래쉬라라랜드의 북미 오프닝 성적을 넘어선 1650만 달러(한화 약 186)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선 지금까지 우주를 소개로 한 인터스텔라’ ‘그래비티등의 영화가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퍼스트맨의 성공 여부도 관심이 집중된다. ‘퍼스트맨은 오는 1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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