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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왕,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차세대 체감형 게임장 '스마일스퀘어' 공개
2018-10-17 09:53:32 2018-10-17 09:53:3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는 '스크린야구왕'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해 차세대 체감형 멀티게임장 '스마일스퀘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크린야구왕에 따르면 스마일스퀘어는 웃음, 즐거움을 의미하는 '스마일'과 공간을 의미하는 '스퀘어'의 합성어다. 스마일스퀘어는 인도어 스포츠(야구, 사격, 양궁)와 모션게임, VR게임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감형 멀티 게임장 브랜드다.
 
스크린야구왕은 '스마일스퀘어' 부스를 통해 체감형 멀티 게임장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일스퀘어 창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 고객들이 직접 체감형 스포츠&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스크린야구 피칭 버전인 '다함께돌직구', 모니터 슈팅 게임 '건 존(GUN ZONE)'과 모션 게임 '믹스 런 K(MIX RUN K)'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스마일스퀘어는 현재 총 9종의 인도어 스포츠, 모션게임, VR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은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창업 조건, 환경에 따라 9종의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매장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인도어 스포츠 제품으로는 스크린야구 대표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의 티볼&토스볼 버전인 '다함께야구왕 퍼니', 피칭 야구 게임 '다함께돌직구', 인도어 양궁 '다함께양궁왕', BB탄 슈팅 게임 '다함께사격왕', 레이저 센서를 이용한 모니터 슈팅 게임 '건 존(GUN ZONE)' 등이 있다. 또한, 체감형 배틀 슈팅 게임 '건 빌런즈(GUN VILLAINS)', 몸의 움직임과 두뇌 회전을 동시에 활용하는 '믹스 런 K(MIX RUN K)' 등 모션게임과 캐주얼 VR게임 '슬래시팝 V(SLASH POP V)', 실사형 1인칭 슈팅 VR게임 '버스트 버스터스(BURST BUSTERS)'가 있다.
 
스마일스퀘어에 제공되는 인도어 스포츠&게임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온라인 서비스, 확장 콘텐츠가 탑재된 정식 버전' 론칭은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스크린야구왕 측은 전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스마일스퀘어 부스에서 창업 컨설팅을 받고 베타 버전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석식 스크린야구왕 대표는 "그동안 다함께야구왕을 통해 인정받은 뛰어난 제품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스마일스퀘어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자 한다""스마일스퀘어는 창업자의 예산, 규모, 상황에 따른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 기존 고액 창업이 부담스러웠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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