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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팽이전사 자이로카' 출시
2018-10-18 13:24:17 2018-10-18 13:24:1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바이크 변신 팽이완구 '팽이전사 자이로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손오공에 따르면 '팽이전사 자이로카' 완구는 주인공 강우주의 자이로카인 '블레이징 스톰'을 비롯해 '레드스카이호크', '화이트라이노', '샤이닝팬텀', '매직아머' 등 총 12종으로 기획됐다.
 
자이로카 베이직 제품은 자이로카 1, 스핀케이블 1, 렌치 1, 스핀탑 3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른 팽이 제품과 달리 바이크로도 변신 가능해 '팽이 모드''바이크 모드' 2가지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양방향 회전하며 대전하는 '팽이 모드'에서는 끝이 둥근 모양인 '수비형', 원형인 '밸런스형', 육각형인 '공격형' 3가지의 스핀탑을 사용자의 전략과 상황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바이크 모드'는 박진감 넘치는 속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능으로, 팽이 스핀 휠을 90도로 꺾은 후 로봇의 팔을 위로 올리면 제품 형태가 전환된다.
 
자이로카의 전용 배틀 경기장 '배틀 아레나'도 함께 선보인다. '배틀 아레나'는 팽이 배틀뿐 아니라 바이크로 변신한 자이로카의 발사대로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한편 손오공은 JEI재능 TV를 비롯해 오는 24KBS Kids, 26일 애니맥스 등 다양한 어린이 케이블 채널로 애니메이션 자이로카의 방영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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