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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기업고객 초청 '외환·수출입 세미나' 개최
외국환거래법·수입신용장 개설 관련 강의 진행
2018-10-19 13:58:51 2018-10-19 13:58:51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서울 다동 소재 본점에서 기업고객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총 170여명을 초청해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외국환 거래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씨티은행은 1대 1 상담 데스크를 마련해 기업고객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은행업무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기업고객에게 해외송금 시 종이문서가 아닌 전자방식으로 서류제출이 가능한 씨티은행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기업고객의 시스템을 통해 은행 계좌 조회 및 거래 가능한 씨티은행의 채널도 소개했다.
 
18일 수출입 세미나에서는 신용장통일규칙을 기반으로 수입신용장 개설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실무 강의와 수출입 분쟁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씨티은행은 이날 실무강의뿐만 아니라 구매기업의 운전자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씨티은행의 수출입금융 상품인 '구매카드(Supplier Finance)'도 소개했다.
 
강정훈 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씨티은행에 축척된 수출입 업무의 실무 사례, 관련 규정에 대한 최신 내용 등을 고객들과 공유해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강정훈 한국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 부행장이 지난 17일부터 2일간 서울 다동 본점에서 진행된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씨티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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