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4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주요 소속 가수의 라인업이 4분기에 대거 컴백하면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엑소, NCT127, 태연,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의 컴백으로 4개 분기 만에 국내 100만장 이상의 음원 판매가 기대된다”며 “4분기는 기존 라인업의 활동이 몰려 실적 변수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과 성장성 기대치를 함께 높일 시점”이라며 “신인급 아이돌의 글로벌 팬덤 형성 등을 앞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NCT차이나의 데뷔도 가까워졌다”며 “11월 중에 데뷔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예상돼 상당 기간 중단된 중국 사업의 재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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