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일본니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738.11포인트(3.34%) 떨어진 2만1353.07에 거래되고 있다. 1.88% 하락한 2만1676.83에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8.01포인트(2.41%) 하락한 2만4583.4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4.59포인트(3.09%) 내린 2656.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29.14포인트(4.43%) 낮아진 7108.40에 장을 마쳤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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