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천재교육의 계열사 해법에듀는 오는 12일 해법중국어의 초등학생 대상 중국어 말하기 훈련 서비스 '톡톡 중국어'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천재교육에 따르면 '톡톡 중국어'는 온라인 화면 속 문장으로 중국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교재가 끝날 때마다 말하기 미션이 주어져 중국어를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말을 통해 익히도록 한다.
'톡톡 중국어'를 활용하면 주차별 학습 영상 결과물에 대하여 중국어 발음, 유창성, 완성도 등 전문 교사의 개별 맞춤 학습 관리를 통한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 영상을 메시지로 확인하고 학습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다. 또한 학습생은 중국어 말하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유창한 중국어 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해법에듀 곽영희 중국어사업단장은 "중국어를 배워도 일상생활에서 중국어를 말할 기회가 부족해 중국어 읽기나 쓰기보다 유독 말하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학습자들이 많았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톡톡 중국어 서비스를 통해 직접 중국어로 의사소통하는 진짜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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