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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반포 삼호가든맨션3차 ‘디에이치 라클라스’ 12월 분양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규모…210가구 일반분양
2018-11-15 17:24:01 2018-11-15 17:24:03
[뉴스토마토 손희연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일반분양 전용면적 50~132㎡, 210세대에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에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해 보다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천장고도 2.4m로 높였으며, 바닥 슬라브 두께를 강화해 개인프라이버시 보호, 층간 생활소음 차단에도 노력했다.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및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사용할 계획이며 첨단 쓰레기 이송설비가 도입(84type이상)돼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에너지절감 시스템, 안전 시스템, 통합센서 기반 청정환기시스템, 주차위치등록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어 디에이치 라클라스는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과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라운지, 에듀센터 등이 조성된다.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와 같은 입주민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주거 최선호 입지인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품격과 클래스가 다른 삶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상품과 설계 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손희연 기자 gh704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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