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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우수고객 우대서비스 업그레이드
'파트너고객' 대상 부가서비스 확대
2018-11-29 16:06:45 2018-11-29 16:06:4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수협은행은 수협상호금융과 함께 우수고객 제도인 '파트너고객'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음달부터 부가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파트너고객 제도는 고객의 실적을 종합해 점수로 환산하고 각 점수별 등급을 부여해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고객 우대서비스다.
 
수협은행과 수협상호금융은 파트너고객을 등급에 따라 ▲더퍼스트(The First) ▲프리미엄(Premium) ▲패밀리(Family)로 구분하고 서비스 적용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했다.
 
파트너고객에게는 금융 수수료 및 신용카드 연회비 면제, 무이자 할부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예·적금 및 대출 금리우대를 비롯해 장례용품 지원, 여름철 고객행사 참여권 등의 추가 우대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번 우수고객서비스 제도 개편은 수협은행 거래고객으로 구성된 '프로슈머단'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수고객서비스 제도 개편을 통해 수협 거래고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관리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수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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