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전용 상품인 'NH올원해봄적금'이 출시 20일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일 NH올원해봄적금 출시 이후 30대 이하 가입고객이 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고객이 목표를 설정한 뒤 매일 도전(해봄)하는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이다. 올원뱅크에서 목표설정을 통해 금연, 다이어트 등 본인만의 도전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매일 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클릭 한번으로 적금에 입금이 가능한 올원뱅크 전용 '해봄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고객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해봄하기 클릭을 통한 입금실적과 만기까지 적립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올원뱅크 전용상품 가입고객과 올원뱅크 회원 300만명 달성 응원댓글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해봄적금은 '소확행'과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며 "특히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