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련 패키지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연말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디어 마이 산타'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부쉬 드 노엑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링클스 크리스마스트리 DIY 세트, 피스티스센터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크리스마스 패키지. 사진/노보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연인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윗 앤 스파클' 패키지를 출시한다. 12월1일부터 시행되는 이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라 따블 레스토랑 2인 조식,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해줄 '로맨틱 셋업' 이 포함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에서는 특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 이 뷔페에서는 바닷가재 구이를 테이블로 직접 제공하는 패싱 서비스, 그릴 스테이션에서 즉석 카빙하는 스페셜 메뉴 4종,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3종이 특별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은 골드 컬러를 메인으로 각 호텔 특징에 맞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호텔 입구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메인 트리를 연출했다. 특히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글래드맨을 활용해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하게 준비된 글래드 호텔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티롤 초코'를 제공하는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호텔을 찾은 고객이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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