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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IFC에 '뷰티 부티크' 2호점 오픈
남성 고객 위한 독립 뷰티 공간 열어
2018-11-30 17:32:16 2018-11-30 17:32:16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샤넬은 지난 23일 여의도 IFC 지하 1층에 '샤넬 IFC 뷰티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말에 오픈한 샤넬 파미에 부티크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샤넬 IFC 뷰티 부티크는 메이크업과 향수, 스킨케어까지 샤넬 뷰티의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샤넬 IFC 뷰티 부티크 모습. 사진/샤넬
 
샤넬은 이번 부티크에서 트윈 콘셉트로 맨즈 뷰티, 보이 드 샤넬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지난 9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론칭한 보이 드 샤넬을 남성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기존 뷰티 부티크와 구분돼 남성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샤넬은 IFC 부티크의 주 고객이 바쁜 직장인인 만큼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심시간과 짧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빠르고 간단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5분 동안 진행되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 서비스로 고객들은 니즈에 맞게 15분동안 각자 원하는 맞춤 메이크업 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이 드 샤넬 제품을 활용한 퀵 터치 업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샤넬 IFC 뷰티 부티크는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소수의 매장에서만 판매되던 레 조 드 샤넬과 레 엑스클루시브 드 샤넬, 스킨케어에서는 수블리마지를 포함한 모든 라인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 최초로 뷰티 부티크에서 샤넬 아이웨어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뷰티와 패션이 만난 이 공간에서 고객들은 완벽한 얼굴형과 메이크업을 만들어주는 아이웨어 아이템을 고를 수 있다.
 
이 외에도 매 시즌마다 다양한 뷰티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이 준비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기프팅 박스와 랩핑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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