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장원교육의 피아노 교육 기관 뮤직에듀벤처는 유아 피아노 교육 교재 '퍼스트 어드벤처'와 함께 활용 가능한 교구 '미찌 손인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손목 릴렉스 테크닉 교구 '미찌 손인형'은 피아노 연주 시, 손가락에 힘이 없는 아이들이 손목에 힘을 주지 않도록 예방하는 훈련을 할 때 활용 가능하다. 교구에는 '미찌의 피아노 스토리' 미니북이 수록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음원이 함께 제공된다. 음원은 퍼스트 어드벤처 수록곡으로 미니북에 표기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사용 할 수 있다.
'퍼스트 어드벤처'는 4~6세 유아 신체 발달에 맞춘 피아노 교수법이 적용된 교재다. 교재는 3단계로 구성됐고, 영유아 발달론을 바탕으로 하는 피아노 연주 커리큘럼과 함께 손목 힘 빼기, 고정박 느끼기, 음악을 신체로 표현하기, 영어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음악 활동이 포함돼 피아노의 기초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뮤직에듀벤처는 미찌 손인형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본사에서 '미찌랜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피아노 강사 등 음악 교육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세미나에서는 유아 영어 피아노 전문 지도자가 퍼스트 어드벤처 교재를 활용한 유아 피아노 지도법과 미찌 손인형 교구, 미니북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뮤직에듀벤처' 또는 '피아노 어드벤처'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