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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지, 신년음악회 'THE UNIVERSE' 연다
2018-12-12 12:00:00 2018-12-12 12: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반도네오니스트이자 작곡가 고상지가 신년음악회 ‘THE UNIVERSE’를 연다.
 
12일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1월19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이번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솔로와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의 결과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상지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교류를 갖고 바로크 연주팀을 구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모티브를 얻어 표현한 독특한 작품세계로도 이름이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그는 만화 '헌터X헌터'의 캐릭터들에게 헌정하는 곡들을 앨범 'Tears of Pitou'로 표현한 바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기존 발표곡과 탱고, 바로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반도네온 특유 애절한 음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는 12월19일 낮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반도네오니스트이자 작곡가 고상지. 사진/프라이빗커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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