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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프로필컷 공개
2018-12-12 18:17:26 2018-12-12 18:17:26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주연배우들의 프로필컷이 공개됐다.
 
12일 뮤지컬 '영웅' 측은 극 중 안중근 역을 맡은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와 설희 역의 정재은, 린지(임민지), 이토 히로부미 역의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의 모습이 담긴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2009년 초연한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한 뮤지컬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해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내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10주년 기념공연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스토리와 넘버를 부분 수정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인터파크티켓과 세종문화티켓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에이콤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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