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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상담공간 특화 '삼성역루첸타워지점' 개점
창구 일부 독립 부스형태로 구성
2019-02-21 11:34:24 2019-02-21 11:34:3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상담공간 특화점포인 '삼성역루첸타워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삼성역루첸타워지점은 기존 일자형 창구 일부를 독립된 부스 형태의 상담공간으로 구성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상담공간 내부를 밖에서 볼 수 없도록 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 참석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바꿨다"며 "향후에도 상담창구를 특화한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 다섯째)이 21일 '삼성역루첸타워지점' 개점식에서 내외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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