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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8 씽큐, 가까운 휴대폰 매장에서 체험하세요”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4000개 이통사 매장에 전시
2019-03-07 10:00:27 2019-03-07 10:00:27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LG전자가 7일부터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8 씽큐체 험존을 마련한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 4000여 이동통신사 매장 및 LG 베스트샵에도 제품을 전시한다.
 
LG G8 씽큐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상단의 작은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LG G8 씽큐 체험존. 사진/LG전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화면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는 제품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의 입체감을 강화해주는 DTS:X 기술은 외부 스피커에도 적용돼 고음질의 음향을 느낄 수 있다.
 
Z 카메라로 향상된 화질은 물론 편의성과 재미까지 더해진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인물과 배경만을 구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인물과 카메라와의 거리를 밀리미터(㎜) 단위로 나눠 정교하게 계산하고, 심도를 표현하기 위해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 크기는 1.22㎛로 LG V40 씽큐보다 약 10% 커져 더욱 깨끗한 사진을 구현한다. 
 
스마트폰에 적용된 정맥 인식기능은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손바닥 안에 위치한 정맥의 위치, 모양, 굵기 등을 인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ToF 센서와 적외선 센서의 조합으로 빛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등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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