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캐스팅 라인업 공개…서범석·김주호·이주광·테이
천재 음악가 '베토벤' 다룬 작품…다음달 9일 개막
입력 : 2019-03-08 15:06:51 수정 : 2019-03-08 15:06:51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캐스팅 라인업을 8일 공개했다. 
 
창작 뮤지컬 '루드윅'은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초연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오리지널 캐스트와 뉴 캐스트가 어우러져 다시 돌아왔다.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 '루드윅' 역에는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가 캐스팅됐다. 초연 당시 루드윅 역을 맡았던 김주호와 이주광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여기에 서범석과 테이가 새로운 루드윅으로 합류했다. 
 
자신의 재능에 대한 의심과 들리지 않는 괴로움의 몸부림 치는 청년 '루드윅' 역에는 이용규, 강찬, 박준휘, 조환지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초연 멤버인 강찬과 박준휘는 '루드윅'의 청년시절과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거부하며 베토벤에게 반항하는 조카 '카를'까지 1인 2역을 소화한 바 있다. 뉴 캐스트로는 뮤지컬 '랭보', '인터뷰'에서 섬세한 내면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이용규와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캐스팅된 조환지가 출연한다.
 
베토벤의 음악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믿으며, 당시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건축가에 도전하는 '마리' 역에는 김소향, 김지유, 권민제(선우), 김려원이 캐스팅됐다. 뉴캐스트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즈', '마타하리'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인 권민제(선우)가 무대에 오른다. 
 
마리와 함께 베토벤을 찾아온 천재 음악 신동 '발터' 역에는 차성제와 이시목이 캐스팅돼 1인 3역을 소화한다. 마지막으로 베토벤의 메신저 '피아니스트' 역에는 지난 초연 무대에서 첫 연기에 도전한 수영이 출연한다.
 
한편, 새로운 시작을 알린 뮤지컬 '루드윅'은 다음달 9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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