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6시 퇴근', 다음달 11일 앵콜 공연 개막
입력 : 2019-03-11 10:56:56 수정 : 2019-03-11 10:56:56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직장인들이 정체성과 꿈을 찾아가는 뮤지컬 '6시 퇴근'이 다음달 11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앵콜 공연을 이어간다.
 
11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번 앵콜 공연 중 일부 회차에는 극 중 담지 못했던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지난해 11월6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6시 퇴근'은 한 제과 회사의 '홍보2팀'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회사로부터 한 달 안에 정해진 영업실적을 거두지 않으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게 된 팀원들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록밴드를 만들고, 그 안에서 많은 우여곡절들이 펼쳐진다. 극 중 배우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를 직접 연주하며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이자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역으로는 고유진, 주종혁, 임준혁과 이승헌이 함께 한다. 여행 작가를 꿈꾸며 일도 사랑도 똑 부러지게 하는 사원 '최다연' 역에는 최미소와 손예슬이 공연을 이어간다. 이성적인 완벽주의자 '윤지석' 역은 박웅, 유환웅과 신현묵이 맡는다. 막내 인턴 '고은호' 역은 강찬, 권혁선, 이민재가 오른다. 
 
기타리스트의 꿈을 간직한 쌍둥이 아빠 '안성준' 역에는 고현경, 김주일, 최호승이, 홍보 2팀의 디자이너이자 싱글워킹맘 '서영미' 역은 오진영, 신진경, 안지현이 무대를 이어나간다. 20년 회사 생활을 했지만 회사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서글픈 중년 '노주연' 역은 정성일, 김권, 박태성이 연기한다.
 
한편 뮤지컬 '6시 퇴근' 앵콜 공연의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사진/고스트컴퍼니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정초원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