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시티건설은 오는 29일 울산광역시 남구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이미지/시티건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인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시내, 시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으로 학성고등학교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위치한다. 대규모 학원가도 문수로 양편에 조성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과 영화관 등도 인근이다.
단지는 KT IoT 서비스가 적용돼 편리함을 더한다.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이 가능하다.
최첨단 특화 시스템도 반영된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며,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보안 안전성을 높였다.
단지 분양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신정동과 옥동 일대는 명문학교를 비롯 우수한 사교육시설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인근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확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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