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후오비코리아, 우수 블록체인 직접 발굴…첫 프로젝트로 '페이프로토콜' 선정
'후오비코리아프라임' 단독 론칭…차주 세부 참여 규정 공개
2019-04-11 16:20:11 2019-04-11 16:20:1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단독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과 별개로 꾸려지는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은 성장 잠재력과 사업실현 가능성이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선·발굴해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시키는 플랫폼이다. 현재 후오비 코리아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국내 우수한 프로젝트들도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페이프로토콜'이다.
 
페이프로토콜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와 국경 없는 송금 기능을 지원하며, 오는 16일 하이퍼레저 패브릭(HLF)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페이프로토콜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에게 1%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하고,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코인인 페이코인(PCI) 에어드롭과 리워드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 단독 상장될 프로젝트를 모집하고 있으며, 다음주 1기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의 세부 참여 규정과 진행 시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