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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1분기 매출 대비 R&D 비중 2%p↑
2019-05-15 18:47:26 2019-05-15 18:47:26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네이버·카카오의 1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이 2%포인트(p)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공시한 네이버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1분기 매출 대비 R&D 비용 비중은 26.71%였다. 전년 동기 대비 기록한 25.18%보다 1.53%p 올랐다. 네이버는 1분기 R&D 비용으로 4034억8500만원을 집행했다. 네이버의 1분기 R&D 실적은 △모바일앱용 스마트에디터 △이벤트 프레임워크 △내가놓친질문-재노출 로직 연구 등이 있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 대비 R&D 비용 비중은 15.9%였다. 지난해 카카오 매출 대비 R&D 비중인 14.0%보다 1.9%p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의 1분기 R&D 비용은 1121억3800만원이었다. 카카오는 1분기 분기보고서에 카카오 미디어연구소가 진행한 △오픈 API 인증개발 △BI Deploy Management 개발 △카드사 한도알림 개발 등과 카카오 R&D센터의 △고성능 메시징 플랫폼 연구 개발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메시징 기술 연구 개발 △모바일 음성 통화 기술 연구 등을 R&D 실적으로 기재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1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p 올랐다. 사진/뉴시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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