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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토크 콘서트’로 스타트업 멘토
2019-05-20 16:52:10 2019-05-20 16:52:10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지난 10일 제1회 '스타트업투자유치행사'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이노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했던 한미글로벌이 이번에는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멘토가 된다.
 
한미글로벌은 오는 23일 역삼동 이노스페이스에서 '토크콘서트'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노스페이스 입주 고객들과 경영 운영에 탁월한 사회 인사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로 입주 고객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노스페이스는  4차 산업 스타트업을 위한 한미글로벌 계열사 공유오피스다. 2018년 6월 15일 오픈했다.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를 도입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창업, 시련과 좌절,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업경영 노하우를 발표한다. 1997년 IMF 외환 위기에도 인원 감축 없이 경영이 가능했던 일화 등 경영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훈 회장은 "경영, IT, 특허 등 여러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노스페이스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신구 세대의 융합과 화합 콘텐츠 구성안으로 기획된 토크콘서트를 이노스페이스의 영향력 있는 시그니처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스타트업에 의미 있는 멘토링이 가능한 명사를 초청해 이노스페이스 '토크콘서트'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토크콘서트에서 이승한 N&P그룹 회장과 이노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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