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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스트코점 주말 운영…이용고객 불편 해소
스마트폰 앱카드 당일 발급해 결제 가능
2019-05-25 12:00:00 2019-05-25 12:00:00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매장안에 위치한 영업점을 주말에도 운영해 전속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트코 결제를 위한 전속 카드사가 기존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로 변경된 것에 따른 조치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전용 결제카드가 변경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우려해 코스트코 회원들이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즉시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우선 코스트코 안에 있는 현대카드 신청부스를 25일과 26일 주말간에도 운영한다. 또 코스트코 부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영업점들도 주말영업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발급 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며 "카드번호를 스마트폰 앱카드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우선 발급받아 결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부터 코스트코 전국 16개 지점과 온라인몰에서는 현대카드와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에 코스트코 전속 카드사였던 삼성카드는 결제에 이용할 수 없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매장안에 위치한 영업점을 주말에도 운영해 결제카드 변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DB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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