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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니온(ITT),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통 상장
2019-05-30 09:00:00 2019-05-31 13:41:20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오피니언 마이닝을 통한 리서치·빅데이터 플랫폼인 이토니온(ITTONION)은 오는 6월4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통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토니온은 SK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 출신인 전주호 대표이사(CEO)를 필두로, '싸이월드' 신화를 이끈 SK커뮤니케이션즈 출신 개발진들이 대거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이토니온 관계자는 "오피니언 마이닝을 통해서 응답자의 거짓 답변을 분별할 수 있다"며 "이토니온 플랫폼 내에서 답변자의 성향 정보가 특정횟수 이상 변하게 될 경우, 답변자 신뢰도가 하락해 응답 기회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특정 집단이 원하는 결과값을 얻기 위한 조사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통 관계자는 "이토니온을 내부적으로 검토해본 결과,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에 상장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토니온 상장을 기념해 코인통은 다음달 4일까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및 이토니온 거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코인통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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