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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 최고 2.5% '쏠 플레이 적금' 출시
주사위 굴리며 저축…펀세이빙(Fun-Saving) 적금
2019-06-19 18:08:08 2019-06-19 18:08:0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주사위를 굴리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적금 ‘쏠 플레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쏠 플레이 적금’은 모바일 게임을 하며 쉽고 재미있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펀세이빙(Fun-Saving) 적금으로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1.9%며 게임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연0.2%, 게임 내 코인을 모아 레벨 10 도달 시 연 0.4% 우대금리를 받아 최고 연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적금 가입 후 게임을 진행할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과 GS25 편의점 할인 쿠폰이 들어있는 총 3500개의 럭키박스가 무작위로 제공된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짝꿍을 맺어 게임을 하는 고객 중 매월 상위 200개 팀에게 쏠루마블(쏠 캐릭터가 적용된 보드게임)도 선물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색다른 저축경험을 통해 금융상품과 재미를 모두 드리고자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상품과 서비스로 쏠(SOL)을 보다 더 가까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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