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해·진주·창원·포항·청주, 6개 강소특구 지정
과기정통부 "2024년까지 1500개 기업 유치…지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
입력 : 2019-06-19 17:44:44 수정 : 2019-06-19 17:44:44
자료/과기정통부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 일원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지난 2017년12월 발표된 강소특구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지난해 7월 법령 정비로 도입이 완료됐다.  지역의 신규 연구개발(R&D) 수요에 대응하자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강소특구에 관심이 있는 지방정부와 올해 1월부터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며 5개월간 6차례에 걸쳐 충족여부와 효과성 등을 검토했다. 
 
과기정통부는 6개 강소특구를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소특구는 각 지역의 강점분야를 특화분야로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진흥을 담당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6개 강소특구로 인한 직·간접효과로 오는 2024년까지 1500개 기업 유치, 1만8600명 고용 창출, 9조3000억원 매출 증대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강소특구를 통해 지역 수월성 극대화와 지역 균형발전 강화 등 2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안도 특구위원회에 보고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에 균등한 강소특구 지정요청 기회를 부여하되, 심사 과정에서 엄격한 역량 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과 강소특구 성과종합평가 시행 등 경쟁시스템을 적용하고 성과 중심 관리를 추진하는 것 등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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