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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사물인터넷 선풍기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2019-06-21 10:54:27 2019-06-21 10:54:27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신일이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6년 연속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다.
 
수상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사물인터넷(IoT) 선풍기'로 선풍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 바람세기, 타이머 등을 제어할 수 있어 스마트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의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선풍기가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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