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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8일 공시설명회 실시
2019-06-24 06:00:00 2019-06-24 06: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 기업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공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분기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공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서울과 수도권 회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통공시, 지분공시 등 공시제도에 관한 내용 뿐 아니라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도 통합해 진행한다. 유통공시에서는 △정기보고서 비재무사항 및 주요사항보고서 제도 안내 △정기보고서 재무사항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알린다.
 
전자·지분공시 및 불공정거래 규제에서는 △전자문서 작성 제출 요령 △지분공시 제도 안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등을 안내한다. 공시교육 기회가 적은 비상장법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명회 실시개요를 개별 회사에 별도로 안내했다고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의 공시담당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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