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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특별관 선택해야 하는 이유
2019-06-25 16:32:55 2019-06-25 16:32:5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019년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페이즈3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이 미국과 동시 개봉 소식을 전하며 국내에서도 예매 오픈을 시작한다. 25일 오후부터 2D와 스크린X, 4DX를 시작으로 27일에는 IMAX 3D까지 순차적으로 예매에 들어간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엔드게임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 조력자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 사진/소니 픽쳐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그 동안 어벤져스 주역으로 활약해온 원년 멤버들의 대형 변화를 확정하며 마블 히어로 세대교체를 예고한엔드게임이후 얘기를 다룬 영화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유럽을 배경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선사할 예정이라서 다양한 포맷의 예매 오픈 소식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스크린X에서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파이더맨의 자유자재 액션이 270도 스크린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며, 스크린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쿨 스윙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4DX에선 빌런엘리멘탈과 스파이더맨 조력자미스테리오의 강력한 힘을 모션은 물론 환경효과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스카이 플라잉은 다이나믹한 4DX 모션과 환경효과로 영화 관람 재미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IMAX 3D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감을 마치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하며 관심을 집중시키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다음 달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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