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근 영진위 위원장 “앞으로도 한국 영화 꾸준히 지원한다”
영진위,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축하연 개최
입력 : 2019-06-27 16:12:27 수정 : 2019-06-27 16:12:2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거머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기념 축하연을 개최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열린 축하연은 한국 영화 100년사 최초의 업적과 영화 제작 및 배급에 힘쓴 제작진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황금종려상 수상 주역들인 기생충봉준호 감독, 홍경표 촬영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그리고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등을 비롯한 150여명의 제작진들이 참석했다.
 
오석근 위원장은한국영화 100년을 맞이한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우리 영화계 큰 경사이며 영화를 위해 모든 제작진들과 관계자들이 노력해 거둔 결실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영화가 꾸준히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최우식 배우은 이날 참석자들을 대표해제작에 함께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기생충이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해 박수를 받았다. 봉준호 감독 역시제작진 여러분들의 열정 덕분에 국내외 관객들의 열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제작진들을 격려하며이 자리를 마련해 준 영화진흥위원회 측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기생충’ ‘악인전 ‘ ‘령희’ ‘움직임의 사전총 네 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경쟁부문에 진출한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칸 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영화를 출품하고 현지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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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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