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4640가구 2분기 청약 접수
근로자 행복주택 포함…올해 총 2만1408호 공급
입력 : 2019-07-10 14:36:21 수정 : 2019-07-10 14:36:2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2분기 파주운정 등 수도권 5곳(2829호)과 충주호암 등 지방권 5곳(1811호)의 행복주택 4640호 청약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
 
10일 LH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며, 입주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LH 2019년 행복주택 단지별 입주자 모집계획.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에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창업지원주택,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중소기업근로자 우선공급형 행복주택이 포함됐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와 부산좌동 2곳에서 공급되는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결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세대 내 독립적인 업무공간과 공용 소회의실 등 특화시설이 설계돼 있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만 19~39세 청년(예비)창업가가 신청할 수 있다.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 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단 근로자에 한해 연령에 상관없이 공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성아양 행복주택은 공급물량의 50%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관사로 우선공급한다.
 
'중소기업근로자 우선공급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인천영종(450호)과 아산탕정(740호) 2곳에 공급된다. 청년?신혼부부 공급물량의 50%를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우선공급하며, 중소기업 근무기간별 가점을 부여해 해당 기업 근로자들의 입주기회를 넓혔다.
 
지구별 모집 호수와 임대조건,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을 통한 인터넷접수와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LH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총 53개 단지 2만1408호이며, 향후 계획된 물량을 분기별로 공급된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강명연

고민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