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휴가철 가장 필요한 건 ‘에어컨 필터교체’”
입력 : 2019-07-26 12:58:23 수정 : 2019-07-26 12:58:2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가장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해 ‘에어컨 필터교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케이카(K Car)는 성인 남녀 442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차량 준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내 차에 가장 필요한 장비 및 준비사항’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44.3%가 ‘에어컨 필터 교체’를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필터 교체는 필수!’, ‘특히 장마철에는 에어컨에서 냄새가 많이 날 수 있어 미리 교체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실제로 에어컨 필터는 보통 6개월 주기로 교체해야 하며, 필터를 교체하면 바람의 세기나 시원함 정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휴가 전 필터를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자료/케이카
 
이어 ‘차량용 공기 청정기(13.8%)’가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아이들과 함께라 실내 공기에 민감하다’, ‘에어컨 때문에 창문을 안 열어서 환기가 부족하다’ 등을 언급했다. 그 외에 뜨거운 태양을 가려줄 ‘차량용 햇빛 가리개(12%), 블랙박스(10.9%), 통풍 시트(9.5%)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여름 휴가에 가족, 연인과 함께 타고 싶은 차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적재공간이 넓은 SUV(50.5%)’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차량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선호하는 레저·캠핑족이 증가했음은 물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SUV의 디자인, 성능, 승차감 등이 개선되면서 실용성이 높은 SUV를 휴가 차량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미니밴과 이동부터 숙박, 취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캠핑카가 각각 17.2%로 동률을 기록했으며, 편안한 승차감의 세단이 11.3%, 시원한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카가 3.6%로 집계됐다.
 
자료/케이카
 
휴가 때 ‘누구 차를 타고 갈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본인 차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50.7%로 가장 높았으며, 차 있는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하거나(25.9%), 렌터카를 이용한다는 응답(19.3%)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여름 휴가 때 달리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를 묻는 질문에 62.2%로 과반수가 넘는 응답자가 바다나 강을 끼고 달리는 해안길을 선택했다. 나무가 우거진 숲길은 17.8%, 한적하고 여유로운 풍경의 시골길이 11.4%, 녹음과 경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산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6%를 차지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름 휴가시 필요한 많은 짐을 싣을 수 있고, 평소 시내 주행할 때도 성능 및 연비가 좋은 SUV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름 휴가철에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만큼 에어컨 필터 교체, 차량용 공기 청정기 등 장거리 주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구비하면 더욱 쾌적한 자동차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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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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