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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진, 모든 것 포기하고 미국행 결정하게 만든 남편 누구?
2019-08-12 09:47:11 2019-08-12 09:47:1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 이진의 남편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11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캠핑클럽에선 이진이 결혼 후 남편과 미국행을 결심할 수 있었던 이유와 그에 따른 고민이 전해졌다.
 
사진/방송캡쳐
 
이진은 2016 6월 미국 금용업계에 종사하는 6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 뉴욕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이진은 자신의 남편에 대해 나를 걱정하는 스타일이라며 본인이 회사에 가면 내가 혼자 집에 있으니 걱정을 한다. 아기 같았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번은 내가 뭐를 사러 나가면 위에 쳐다 본다라면서 내가 안 보였는지 왜 안보이냐’ ‘어디 갔냐라고 전화가 왔다고 웃었다.
 
이진의 말에 이효리는 모든 걸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라고 묻자 이진은 그렇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전했다.
 
이외에 이진은 이효리와 함께 장을 보고 돌아오던 중 핑클 활동 시절과 그 이후에도 전혀 몰랐던 이효리의 비밀을 알게 돼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081%를 기록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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