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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스파오 명동점, 10주년 맞아 리뉴얼 오픈
1층~4층 새 단장·'스파오프렌즈' 존 신설
2019-09-03 17:11:54 2019-09-03 17:11:54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명동점의 매장을 10년 만에 새 단장해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명동점은 지난 2009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지난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약 4개월 간 리뉴얼을 진행했다. 
 
명동점은 총 4층으로 스파오 단일 매장 중 전국 최대 규모다. 스파오가 주력으로 다루는 남성 및 여성 캐주얼 라인은 기본이고 이너웨어, 남성 정장 등 총 3000여 종의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명동점 4층 '스파오프렌즈' 존. 사진/이랜드

1층은 남녀 캐주얼 의류, 2층은 여성 캐주얼과 여성 비즈니스, 3층은 남성 캐주얼과 남성 비즈니스, 4층은 '스파오프렌즈' 존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스파오 프렌즈 존은 최근 스파오가 개발한 '치키니'라는 캐릭터로 꾸민 공간이다. 인기 콜라보레이션 상품부터 자체 캐릭터 상품까지 쇼핑에 재미를 더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명동점은 스파오 안에서도 상징적인 점포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매장 리뉴얼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트렌드를 제안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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