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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가뭄 9월 초 극장가…‘유열의 음악앨범’ vs ‘엑시트’ 체면치레
2019-09-04 08:51:01 2019-09-04 08:51:0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유례 없는 늦여름 비수기를 지나 초가을 성수기 극장가 풍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각각 100 9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엑시트.
 
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3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5 68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9 7253명이다.
 
 
 
2012늑대소년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첫 번째 영화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멜로의 힘이 지닌 잔잔한 힘을 가장 강력하게 선보이고 있는 올 가을 첫 번째 흥행작 등극 청신호를 켜고 있다. 이번 주말 100만 돌파에 도전하게 된다.
 
2위는 공포영화로선 이례적인 여름 흥행을 이끌어 낸 변신이다. 3 301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7 31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엑시트 2 87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97 8239명으로 9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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