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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2' 출신 조민규, 인터파크엔터와 전속 계약
2019-09-04 14:16:32 2019-09-04 14:16:3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팬텀싱어 2' 출신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조민규가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솔로 가수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조민규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며 "앨범 작업 및 콘서트, 방송 활동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
 
조민규는 서울예고 성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성악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수료했다. 지난해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 4인조 중창 그룹 포레스텔라로 우승을 이끌어내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조민규는 향후 팀 활동과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파워풀한 미성의 목소리를 살려 음악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음악성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들을 영입해오고 있다. 자우림과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안녕하신가영, 헤르쯔 아날로그, 밴드 O.O.O이 소속돼 있다. 
 
'팬텀싱어 2' 출신 조민규.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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