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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쏠 인도네시아' 출시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으로 활용
2019-09-06 14:16:23 2019-09-06 14:16:2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6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인도네시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은행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번째 해외버전으로, 해당국가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구축됐다. 특히 군도 국가 여건상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감안해 신호세기를 앱에서 보여주고 앱 구동 및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OTP 카드를 스마트폰 방식의 m-OTP로 대체하고, 자주 쓰는 기능을 아이콘 클릭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위젯 이체’ 기능도 도입했다. 이밖에 루피아 통화와 미국 달러 계좌간 환전 이체시에는 자동우대 환율을 적용했으며 미니멀 컨셉의 쏠 캐릭터를 활용해 심미성도 높였다.
 
황대규 신한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쏠 출시로 출범 4년차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 메이저 은행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비대면 거래가 압도적으로 늘어가는 상황에 맞춘 디지털 전략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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