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서동주, 과거 이혼발언 재조명…"실패작이란 생각 들어"
서동주,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 맺어…오는 10월 귀국 동시에 방송활동 시작
결혼 5년 만에 재미교포 남편과 이혼…미국 내 변호사로도 활약
입력 : 2019-09-10 09:44:09 수정 : 2019-09-10 10:13:15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방송인으로 국내에 컴백한다. 이 가운데 그녀가 과거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 2010년 재미교포 남성 A씨와 결혼을 올렸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28살. A씨는 그보다 6살 연상으로, 교회 목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5년 만에 물거품이 됐다. 이후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 본인이 이혼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당시 "정말 서럽고 외롭고 비참했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나는 정말 실패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상에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힘들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웠다. 이혼으로 아이처럼 어리광부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이혼을 선택하는 것 같다.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게씨만, 결국 행복하지 않기 때문일 거다. 그분도 행복하지 않았을 거고, 그래서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9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미국에서 귀국하는대로 정식 계약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으로 방송계에 발을 담굴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변호사로 근무하는 상태. 이에 서동주 측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방송가 변호사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서정희. 사진/TV조선 '라라랜드'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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